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걸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걸
그래도 괜찮아 난 빛날테니까
요즈음 내가 시간있을때마다 흥얼거리는 노래다
어쩜 이런 주옥같은 긍정의 가사를 만들어 낼수 있을까
낼 모레가 춘분인데 함박눈이
내렸다
춘분의 크리스마스가 된 날
그래도 출근길은 good 이다

울집 화단에 제일 먼저 핀 꽃
크로커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