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걸
일기예보보다
몸이 먼저 알게되는 나이가 되었다.
젊은 날...
내 인생에는 뭔가 멋진 무언가가
있을거란 생각한 적이 있다.
살아보니..................
특별한 것도 없는 것이..
..........
나이 드는데
지난 추억은 엊그저께 일처럼 뚜렷하고(쓸모없는 ㅋㅋ)
방금 들고있던 리모컨은 10분씩 찾아헤매고..ㅠㅠ
집앞 화단에 .
주황빛 도는 벽돌을 사서
깔았더니
나름 멋진 화단이 되었네..
이제 풀도 덜 나겠지..ㅎㅎ
후텁지근 장마를 잘 견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