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7080 쎄시봉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감미롭다.
영화 쎄시봉을 관람하면서 웨딩케잌에 대한 잔잔한 감동story도 느껴본다.
윤형주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던 <우리들의 이야기>도...
생글생글 눈웃음지으며 <가방을 둘러멘> ....을 부르던 김세환도.....
어리버리하면서도 <왜불러>를 부를땐 박력있는 가수 송창식도....
콧수염에 <그건 너>를 부르던 이장희도.....
모두다 개성이 다른 사람들끼리 포크계의 전설이 되었다.
이유없이 그냥 그들의 노래가 좋다.
추억과 정서가 있는 그 때의 노래만한게 있을까?
그들이 모여 콘서트를 한단다.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 번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