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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함

수기언니 2014. 7. 17. 09:58

소속이 변경되었다.

양진으로......

건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고

아낌없이 .... 정말...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내게 있는것 다 드리며

오직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그 하나의 뿌듯함만을 기뻐하며

섬겨왔던 교회가

종교지도자를 주측으로 한  .

그야말로 악의 축들의 행태에 대적하자니

그나마 더이상 교회가 망가져가는 것을 볼 수 가 없어

우리도 신을 갈아 신을 수 밖에 없었다.

종교지도자가 바뀌고  세분의 장로님가정이 떠나고

교회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봉사하던 권사님가정도 떠나고...

또 떠날 준비들을 하고 있고 ....

무슨말을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아시면 됐지..하다가도

근거도 없는 왜곡된 소문들로 인해 황당하다.

사람들이 싫어 소속을 바꾸니 맘은 편하다.

손톱만큼의 미련도 없이  날개달고 떠난 지금...

자유를 만끽한다..아...자유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 사람들과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지.

 

큰 기둥을 잃은 송해교회가 슬프다고 하는 권사님의 카톡을 보며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