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오월은 참 잔인했다.
허물을 감싸기 보다는 들춰내어 정죄하고
마치 아무죄도 없는 예수님을 빌라도 법정에 넘겨 주던 가야바의 모습들이다.
6월이 된 지금까지도 교회의 사태는 심각하고
재무부원들이 일괄사직서 제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자녀 장학금은 납부고지서에 의해 지급되는 거 아닌감 ..
학교도 다니지 않는 자녀를 장학금 명목으로 갈취해 간다면..
이는 어찜인가...
온 성도들이 피와 땀으로 드려진 예물이라면...
이제 막 가자는 건가부다.
돈 앞에서 영의 눈이 흐려져 버렸다.
본질보다는 현상을 쫓아가고 있으니 어찌하나.
언젠가 당회인가 구역회의때
사례비를 동결했다고
내가 교회에 내는 헌금이 얼마인데 그러냐던 ....
하나님께 드리는 건데 어떻게 저런 말이 나올까 ..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다른 교회로 가기로 했었는데 그 쪽 교회에서 노우 했단다.
사모님의 간증건 외 여러가지 소문을 들었나보다.
하나님... 살아계시지요...한 말씀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