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다.
농가주부모임의 연중 사업의 하나인
일일 화훼장터를 앞두고 임원진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까를 고민하고......
퇴근후에 어제의 용사들 모임이 있어
씽씽 차를 달려 한우약쑥으로 갔다.
내 옆자리 상무로 있다가 강화농협 중앙지점장으로 간
이 상무와 쌀조합 대표이사, 울사무소에서 전무로 열심히 일하시다가
퇴직하신 전 전무님 ....이렇게 모여 이런 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한바탕 회포를 풀었다.
실상은 지난 3월3일자로 M급으로 승진한 이 대표의 승진턱을 겸했다.
울 조합장님은 참 괜찮은 분이다.
요사이 시끄러운 이웃농협의 리더를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