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엔 울 농협 여성산악회와
충남서천 희리산을 다녀왔다.
2시간 반동안 산행을 하고
쭈꾸미로 점심을 먹고.......
산행이 목적인지 맛집탐방이 목적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
그냥 그렇게 집을 나왔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기분들은 완전 업이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성은 여성화가 되어가고
반대로 여성은 남성화가 된다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이 곳보다 더 먼저 봄이 오는 곳으로
봄바람을 만나러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