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교회 찬양단원들의 강원도 투어로 설악산에 갔다.
아침 미명의 시간 ... 오전6시에 출발.
미시령을 지나 설악산에 도착해서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갔다.
경칩이 지났지만 아직 추운 기온임에도 국,내외 여행자들이 꽤 북적거렸다.
인도네시아 전통복장을 하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해외 여행객들...
우리도 그들과 함께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다.
하하호호 웃으며 서로 찍은 사진들을 카톡으로 주고 받는 여선교회원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듯 낙산 해수욕장에선 모래밭을 뛰어다니고....
동해바다를 내려다 보며 서 있는 설악은 그 자태가 늘 웅장하다.
안개가 가려 울산바위는 보고오질 못했지만
그래도 늘 그곳에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명산이 아닌가...
낙산해수욕장 앞에서.... 참석자전원 찰칵 ^^
철지난 바닷가도 좋았던 하루의 일탈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