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란 고사성어가 있다.
누구나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아야 안다는 뜻 ~~
우리 살아가는 세상엔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잘모르면 그냥 좋은점만 봐주면 되는데
이상하게도 꼭 상대방의 단점과 안 좋은점만 먼저보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그런사람의 심리가운데는
치유되지못한 자신의 상처와 허물이
가슴깊이 묻혀있지 않을까?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흉은 열가지라는 말이 있다.
돌아서서 남의 흉과 욕을 담는 사람들....
자기 입술만 더럽힐 뿐이다.
사람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남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인디언 속담에서까지 이런말이 있는걸 보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걸어보기전까지는
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고...."
인디언의 마을뿐 아니라 우리도 그렇다.
어떤 일의 상황이 아무리 비슷해도
그 사람의 성격, 그사람의 살아온 환경, 그사람의 마음....등등
나와는 절대로 같을 수 없다는 것.
이세상은 덮어 줘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은 것 같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
혀는 무서운 칼이라고 한다.
한번 뱉은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다.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남에 대한 허물과 비판은
곧 자신의 허물과 비판인것을......
말은 돌고 돈다.
그 사람이 없는 곳엔 칭찬을...
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선 격려를....
그리하면 이 얼마나 세상은 아름다울까
결국은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칭찬이며 격려인 것을 .... 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