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만 되면
늘 가슴한켠에 자리하신 어머니를 불러본다.
기도로 육남매 잘 키우시고
벌써 하나님나라 가신지 올해로 13년째....
언제나 온유한 품성으로 살아가셨던 어머니 . 윤의숙권사님.
교회를 새로 건축하면서
장로인 두 아들이 건축에 힘을 실었고
그로 어머니의 이름을 따 의숙홀로 교육관을 명명하게 되어
어머니의 이름은 교회에 가서도 만날 수 있다.
눈물로 기도하시던 기도의 어머니.....
그 모습 따르며 살고 싶은 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다.
삼실에 오는 어버이들께서 꽃을 달고 오신다.
이름만 불러도 가슴 한켠이 찡해오는 그 고귀한 이름
어머니... 사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