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환경이 어수선하다.
주민자치위원장의 갑작스런 부음을 전해듣고
바로 인숙의 무녀의 길로의 행보의 말을 접하면서
요즈음 이곳 분위기가 영 그렇다.
동순,말식,현님 등
주위에 그들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 사연들에 가슴아파하고 있다.
물론 그 아이의 사연이야 민생고를 해결한다는 목적이라지만
넘 기가막힌 길을 택한 인숙이가 불쌍하다.
모두가 남의 일이아닌 자신들의 일처럼 속상해 하지만
어쩔것인가...그 인생은 어차피 누가 말린다고 들을 것도아닌 그의 것이니....
진작에 알았으면 좀 말리지 그랬느냐고
친하게 지냈던 동순성님께 맘상한 한마디 해보건만
지금 무슨소용이랴. 이미 과거형이 되어버린 이 마당에...
안 좋은 기억들일랑은 정신건강을 위해 빨리 잊는게 최고..
"연우야를 부르며 꺼이꺼이 우는 김수현의 연기...
해를 품은달을 보며 가슴절절한 사연에 어서 빨리 다음 회를 기다린다.
넘 멋있는 김수현^^^ 우는 모습까지도 ~`
사극 드라마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이번 드라마는 짱 재밌다.
그리하여 늦은 시간까지 앉아 피곤도 잊은채 보고 있지 않는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