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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기언니 2012. 2. 24. 11:17

주위환경이 어수선하다.

주민자치위원장의 갑작스런 부음을 전해듣고

바로 인숙의  무녀의 길로의 행보의 말을 접하면서

요즈음 이곳 분위기가 영 그렇다.

동순,말식,현님 등

주위에 그들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 사연들에 가슴아파하고 있다.

물론 그 아이의 사연이야 민생고를 해결한다는 목적이라지만

넘 기가막힌 길을 택한 인숙이가 불쌍하다.

모두가 남의 일이아닌 자신들의 일처럼 속상해 하지만

어쩔것인가...그 인생은 어차피 누가 말린다고 들을 것도아닌 그의 것이니....

진작에 알았으면 좀 말리지 그랬느냐고

친하게 지냈던 동순성님께  맘상한 한마디 해보건만

지금 무슨소용이랴. 이미 과거형이 되어버린 이 마당에...

 

안 좋은 기억들일랑은 정신건강을 위해 빨리 잊는게 최고..

 

"연우야를 부르며 꺼이꺼이 우는 김수현의 연기...

해를 품은달을 보며  가슴절절한 사연에 어서 빨리 다음 회를 기다린다.

넘 멋있는 김수현^^^  우는 모습까지도 ~`

사극 드라마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이번 드라마는 짱 재밌다.

그리하여 늦은 시간까지 앉아 피곤도 잊은채 보고 있지 않는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