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을사년새해

수기언니 2025. 1. 3. 13:21

다사다난의 한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는다
참으로 어수선한 정국~~
도대체 답이없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도 모자라 권한대행으로 있는 국무총리도탄핵  또 탄핵~~탄핵~
다 탄핵시키고 그 자리에 앉으면 뭐그리좋을까마는 ^^

제주항공 여객기참사로 가슴이 아프다
수많은 인명피해로 내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고 ~~
탄핵은 주춤한듯 하나  그래도 멈출기세는 아니다
새해첫날 마음도 착잡하여  교동도 성지순례길을 나섰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훈맹정음창안자  박두성 생가를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복음이 들어와 예배하던 한옥예배당(교동교회옛예배당)~
다 허물어진이름모를교회~
복음이들어와 퍼져나가  지금의 새성전으로 면모를갖춘 교동지역의  여러 교회들을  돌아보며 한 때를 회상해본다^^
최초의 선교사와
한때  부흥의시대를 열어가며 교회를 세워가던  전설의 이름들도 이제 먼 옛이야기가 되어버리고 후손들이 쓸쓸하고 황량한  옛터를 지키고 있다
그렇게 역사는 흘러가고 있다


교동교회옛성전모습


이름모를옛교회


순례자의 교회


교동교회 내부전경

교동교회터에 세워진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