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언니 2015. 5. 7. 12:53

지난4월21일 (화) 저녁 퇴근하고

담날 작업을 위해 일터로 나간 남편을 픽업하러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내 차로  갔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겠지만

포토 스틱차량을 몰고 내리막길을 달리는데

큰 도로를 앞에두고 브레이크를 놓쳐버려 다른 차량한대를 받고

그대로 반대편 가옥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였다.

차가 멈췄는데 다른 집 거실안이었고 우선 외부상처는 없어

119를 타고 병원에가 CT 를 찍고 조금더 정확한 치료를 위해 김포병원으로 이송되었고

2주후인 그제 오후 퇴원을 했다.

찰나 라는 말... 순간이라는 말...

그냥 흘려듣던 말이었는데... 그 순간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