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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수기언니 2015. 1. 7. 09:48

양의 해~~

마음적으로 많은 시험이 있었던 해가 지나고

새해를 맞았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고

잃었다고 생각했던 해였는데 

결국은 잃은것이 아니라 귀한것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건설적이고 창조적인 일에 마음을 쏟고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허접한 일에 신경쓰고 살았던 지난 날들 이었다.

건도 안되는 고소건에 경찰서가서 조서받고

증빙자료  제출하고....

선과 악의 뚜렷한 행보를 체험하고

잘못된 만남의 말로를 경험하고....

그랬던 해가 조용히 내 곁을 지나갔다.

새해엔 선한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고싶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받을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신다(민수기 14장18절)"

 

공평하시고 인내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의 악을 몇배로 갚아주실지....

그들이 감당해야할 미래를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행한대로 보응을 받는것은 세상이치에서도 당연한 산물이며 결과가 아닐까.

 

내가 존경하는 목사님의글처럼

새해가 기다려 지는 이유를 적어본다

 

새해가 기다려진다.

아쉬움이 많기 때문에....

새해를 기대한다.

아픔이 컸기 때문에...

 

새해가 기다려진다.

상처가 깊었기 때문에....

새해를 기대한다.

실수를 만회해야 하기 때문에...

 

새해가 기다려진다.

갈등의 골을 메워야 하기 때문에....

새해를 기대한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해야 하기 때문에..

 

새해가 정말 기대된다.

새일을 계획하시고 행하실 하나님의 약속때문에...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