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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수기언니
2014. 5. 21. 15:05
기획위원회는 교회 아무 결정권이 없다며 임원회로 밀고 나갔던 일이
화근이 되어 시끄럽다.
침체된 교회를 세워가자는 것이
완전 빗나가 버렸다.
영적 리더의 한계인 듯.....
운영의 묘를 잘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정작 아무것도 모른척 ... 발을 쑥 빼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더
리더의 영적 부재를 말해 준다.
분명한건 교회는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
그것때문에 힘들어도 버티고 산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진리에서 떠나 변질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주님은 단단한 거목... 거목은 가만히 있는데 바람소리만 요란하다.
진리의 혁명이 일어나 하나님안에서의 진정한 자유를 그리워한다.
지도자들은 정작 회개하지 않으면서
다른이들에게 회개하라고 큰소리치는 교회가 아니라
남을 가르치려고만 하는 리더가 아니라
말씀속에 진정한 회개가 있는
영적 리더의 존재가 그립다.
20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못하는 자라면
21세기의 문맹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자가 아닐까
난 21세기의 문맹자가 아닌가 진단해 보고 뒤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