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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을 노래하다

수기언니 2014. 3. 27. 17:28

사순절을 맞이하면서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묵상집을 하나  사서

매일아침 출근후에 책상에 놓고 읽는다.

오늘의 묵상말씀은 죄를 들킨사람과 죄를 숨기고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한다.

하나님앞에서 우린 똑같은 죄인이다.

저마다 마음속에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죄를 숨기고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에 민감하다.

죄에 대한 민감성을 묵상하며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하기에 앞서

자신의 죄를 바라보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과 율법앞에서 당당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믿음은 치열한 삶속에서도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며

거친땅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지칠지라도

은혜의 하늘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는 사순절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