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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수기언니 2013. 4. 17. 16:13

담주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인 도안김난가정과 딘티하인 가정

이렇게 두가정이 농촌사랑연수원으로 다문화가정 농촌정착지원과정 연수를 떠난다.

위 두가정은 이제 한국에 시집온지 2년 이내의 초짜 여성들...

도안김난은 건강하고 잘생긴 아들 용규를 출산하여 며칠전 첫돌이 지났다.

 

금번 농가주부모임 연시총회에서

일본의 기하라가쯔에와 필리핀여성 갈고마리아 엘리사를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인사를 했다.

5월에 있을 다문화 요리경연대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다문화 결혼이민 여성들을 우리가 품어주고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웃사촌들의 문턱이 아직은 높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40~50년전 우리나라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현실의 벽을.....어찌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