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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심은 나무같이

수기언니 2009. 5. 20. 17:45

사방을 둘러보아도  온 우주에 가득한  님의 숨결!

손닿으면 만져지는 초록의 정원이 늘 내 가까이 있다

환희의 숨결... 초록잎사귀에 찬란하게 빛나는 아침이슬.

누가 이토록  신비로움의 자연을 만들수 있을까

님이 아니면....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내 하나님이니...

요동하지 않는 믿음.  지금 내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