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쁨^^ 바쁘다. 몸도 마음도..... 갑자기 할일이 산더미처럼 산적해 있다. 오늘도 사업계획서 제출하고 군지부 회의갔다오고 그러다보니 벌써 퇴근시간이다.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 나이에 따라 세월가는 속도가 다르다고한다 30대는 30킬로.. 40대는 40키로....그러다 가속도가 붙어 과속운전을 하.. 카테고리 없음 2011.10.21
역지사지 고사성어에 역지사지란 말이 있다. 즉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라는 말이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피납자에 대한 부정적논쟁으로 떠들석하다. 종교적인 입장을 떠나 그들이 자신만의 이익이나 그저 단순히 여행목적에서 간것은 분명 아니다. 봉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남을 돕기위해 떠난 길에 위기상황.. 카테고리 없음 2011.10.17
오랜친구 나에겐 오랜친구가 있다. 몇개월. 아니 몇년동안 전화안부한번 없어도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친구!! 아무때나 전화 한통화면 전후 사정묻지않고 한걸음에 달려 나와줄.. 내맘속 깊은 이야기까지라도 그냥 침묵하나로 들어주고 ..... 이 세상에 살아있는 것만으로 의지가 되어 마음 한켠에 항상 불을 켜.. 카테고리 없음 2011.10.17
가을비 비가온다. 꿀꿀한 날씨.... 내맘도 꿀꿀해. 내가 나를 가둬놓고 있다. 누가 나를 내 안에서 끌어내 줬으면..... 오래도록 그냥 침묵하고 있으면 누가 와서 내게 손을 내밀까? 이 상황속에서 빠져나갈 방법이 없으면 그냥 즐겨버리자. 기냥^^ 생각의 채널을 바꾸고 잠시 돌아서면 그 곳에 또 다른 길이 있겠.. 카테고리 없음 2011.10.14
가을추수 다문화가정 기초자료 현황조사가 문서로 시달되어 가을 추수가 한창인 들판을 가로질러 목적지를 달렸다. 은빛가을이 출렁이는 억새의 바다~~ 억새풀은 만발하여 바람에 흩날리고 머지않아 황량한 들판을 보며 겨울손님을 맞게 될 모양^^ 본점관내는 현재까지 5가정이 결혼이민자로 다문화 가정을 이.. 카테고리 없음 2011.10.13
10월의 한 낮 삼실 유리창문 너머로 보이는 산 그 산에 나뭇잎들이 어제보다 조금 붉어져 보인다. 어쩜 오늘은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기 까지.... 릴케의 시 한귀절과 같이 마지막 과실들을 익게하기 위함인가 따가운 햇빛이 내려쪼인다. 농협 공공금융서비스부 직원들 열댓명이 이강1리 자매마을로 일손돕기를 하러.. 카테고리 없음 2011.10.11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있는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알아 내 모든 뜻 아버.. 카테고리 없음 2011.10.08
봉천산 사무실 맞은편에 봉천산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전쟁시에 봉천대에서 불을 피워 하늘로 올려 전시상황을 알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요즈음 그 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경사도 완만할뿐아니라 산에 올라 들판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좋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인데 고속화도로 건설인가 .. 카테고리 없음 2011.10.08
만추의 가을 산악회 방학중인 인화리 경님언니를 찾았다. 지난 겨울. 중국장가계 투어때 넘 재미있던 기억들!! 숙소에서 배꼽이 빠질정도로 웃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이제 방학끝내고 정남언니랑 같이 복귀할 것을 권면했다. 만추의 이 가을! 산과 들이 넘 이쁘다.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형형의 색깔로 그림을 그.. 카테고리 없음 2011.10.07